화장품 EWG등급 뜻, 신뢰도 EWG그린등급이면 안전할까?

최근 화장품을 구매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참고하는 EWG등급!

그런만큼 많은 분들이 EWG등급을 믿고 중요하게 생각하죠

 

아마 EWG등급이라는 게 우리나라에서 이슈가 된지 꽤 되어서

많은 분들이 EWG등급이 뭔지는 알고있으실 것 같은데요!

 

EWG등급이란 EWG라는 미국 비영리단체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온라인 사이트 skindeep을 관리, 운영하며 얻은 데이터를 기준으로 만든

화장품 성분 안전 지수예요.

 

 

화장품 성분을 1등급에서 10등급까지로 나누며,

1~2등급은 그린등급: 안전

3~6등급은 옐로우 : 중간 위험도

7~10등급은 레드: 높은 위험도

로 나누고있어요.

 

그래서 많은 화장품 회사에서

우리 회사에서는 EWG그린등급 성분을 사용합니다! 

라고 홍보를 하고 있기도 하죠

 

 

하지만, EWG등급이 그린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전한 성분은 아니에요.

많이 사용하지 않는 성분이라 연구도 하지 않고, 그래서 부작용과 관련된 데이터가 없어서 그린등급인 성분들도 있거든요.

 

또 개개인의 피부마다 알러지가 다 다르기때문에 EWG등급이 낮다고 하더라도 알러지 반응이 일어날 수 있어요

 

또 레티놀과 같은 성분은 피부에 자극이 있을 수 있고, 사용 후 자외선을 쬐면 피부염, 피부암 등이 발생할 수 있기에 EWG등급이 높지만 사용 방법을 잘 지켜 사용한다면 정말 좋은 안티에이징 성분이 될 수 있어요

 

 

이렇게 EWG등급이 낮아도 좋지 않을 수 있는 성분,

높아도 괜찮은 성분들도 있어서 EWG등급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없어요

 

 

이제 EWG라이팅은 그만!

똑똑한 소비자가 되자구요!!